타이리스(워킹데드: 올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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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워킹데드_올스타즈.png
워킹데드: 올스타즈 생존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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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워킹데드_방관_타이스탠딩1.jpg파일:워킹데드_방관_타이스탠딩2.jpg

성향
파일:워킹데드_Bystander.png 방관
장비
파일:워킹데드_힘.png
타입
물리/근접
클래스
파일:워킹데드_탱커.png 탱커
무기
슬랫지 해머
획득처
모집, 경계선 전리품 - 150,000개


네놈들 모두 데려가주마.


1. 개요
2. 스토리
3. 스킬
4. 장비
5. 평가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방관 성향 생존자로 원작에서는 소규모 생존자 집단의 리더로 나온다.

스킬 레벨에 따라 강화되는 수치나 버프들은 1레벨, 2레벨, 3레벨, 4레벨의 색상으로 표시되었다.


2. 스토리[편집]


[ 펼치기 · 접기 ]

[ 아빠와 딸 ]

타이리스는 글렌 일행이 돌아오라고 외치는 것을 무시하고 교소도 체육관의 워커들을 홀로 상대했다. 타이리스는 분노에 몸을 맡긴 채 워커들의 머리를 박살 내며 계속 나아갔다. 뒤에서 들리던 글렌 일행의 목소리 대신, 사방에서 들려오는 워커들의 괴성에 이성을 되찾은 타이리스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그가 들어왔던 체육관 출입문도 어느샌가 굳게 닫혀 있었다. 워커들은 타이리스를 향해 넓은 원을 옥죄여 왔고, 그 광경을 본 타이리스는 신이 자신에게 안식을 허락한 것으로 받아들이며 망치를 바닥에 떨궜다. 타이리스는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워커들을 태연하게 바라보다, 부녀로 보이는 워커들의 팔 한쪽씩이 케이블타이로 묶여 있는 모습을 보았다. 타이리스는 그것을 보고 줄리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줄리가 7~8살 즈음일 때의 이야기였다. 그 당시의 줄리는 천둥 번개가 치는 날이면 머리끈을 가지고 타이리스를 찾아왔다. >줄리는 타이리스를 자신의 방으로 데려와 서로의 팔 한쪽을 머리끈으로 묶고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다. 타이리스가 줄리에게 이유를 물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내가 자고 있을 때 아빠가 다른 데로 가버릴 수도 있잖아!”

아침이 되어 타이리스가 먼저 잠에서 깨어나면 줄리도 따라 일어났는데, 줄리는 머리끈을 풀고 화장실을 가기 바빴다. >타이리스는 팔을 들어 머리끈으로 생긴 붉은 자국을 행복한 웃음으로 바라보는 것이 행복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와 밤늦게 놀다 집에 들어온 줄리를 혼내려던 타이리스는 줄리가 서글프게 울자 화를 죽이고 달래기 시작했다. 줄리는 타이리스에게 친구들과 놀다가 머리끈을 잃어버렸다고 하며 같이 찾으러 가자고 했지만, 타이리스는 내일 아침 미식축구 시합 일정이 있어 컨디션을 조절해야 했다. 타이리스는 줄리에게 말했다.

“줄리, 아빠는 그게 없어도 천둥 번개가 치면 줄리 옆에 항상 있을 거야.”

타이리스의 말에 줄리가 화냈다.

“그 말을 어떻게 믿어!”

줄리는 계단을 쿵쾅쿵쾅 올라간 다음, 자기의 방으로 들어갈 때 방문을 세게 쿵- 닫았다. 타이리스는 무거운 마음으로 내일 시합을 위해 빨리 잠자리에 들었지만, 결국 잠들 수가 없었다. 줄리가 저녁도 먹지 않고 방에만 있던 것이 걱정되었다. >타이리스는 잠자리에서 일어나 부엌으로 향했고, 따뜻하게 데운 감자 스튜를 그릇에 담아서 줄리의 방문을 노크했다. 줄리는 대답이 없었다. 타이리스는 말했다.

“줄리, 들어갈게? 아빠야.”

줄리의 방에 줄리가 없었다. 타이리스는 서둘러 집을 나섰다. 타이리스의 생각에 줄리는 머리끈을 찾으러 갔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타이리스는 줄리와 가장 친한 아이의 집을 찾아 현관을 두드렸고, 문을 연 줄리 친구의 엄마가 타이리스의 다급한 모습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타이리스는 부인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물었다.

“오늘 아이들이 어디서 놀았는지 아시나요?”

“강가 쪽에서 놀았다는 소리를......”

타이리스는 부인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사색이 되어 강가를 향해 달렸다. 타이리스가 듣기로 지금 강가는 상류의 강둑이 무너져서 수위가 높아지고 급류가 되었다고 들었다. 그렇다면 줄리가 근처에 있을 접근금지 푯말을 보고 무모한 행동을 하지 않기를 신께 바랄 수밖에 없었다. 타이리스는 강가 근처에 도착했고, 줄리가 징검다리 위에 있는 머리끈을 잡기 위해 팔을 뻗고 있는 것이 보였다. 타이리스는 줄리를 다급하게 불렀다.

“줄리! 위험해! 물러나!”

줄리가 타이리스의 목소리를 듣고 뒤를 돌아볼 때, 몸의 균형을 잃고 강에 빠졌다. 타이리스는 물속 대신 육지를 달려 줄리를 앞서자마자 강으로 뛰어들었고, 그녀를 건져냈다. 타이리스가 그녀를 소중하게 껴안아서 달래자 줄리가 서글프게 말했다.

“아빠, 미안해요. 머리끈이 물에 떠내려갔나 봐요. 아빠도 머리끈처럼 사라져 버리면 어떡해...”

타이리스는 그제야 줄리에게 있어 머리끈이 얼마나 소중한 의미가 있는지 깨달았다. 줄리에게 머리끈은 물건이 아닌, 타이리스와 줄리를 이어주는 물건이었던 것이었다. 타이리스는 줄리를 이해하지 못했던 자신을 자책했고, 줄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아빠는 머리끈이 없어도 항상 줄리가 곁에 있을 거야. 지켜보고 있다가 줄리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달려가서 도와줄 거야. 그러니까 우린 머리끈이 없어도 항상 이어져 있어.”

줄리는 타이리스의 말에 울음을 그치고 말했다.

“아빠가 나를 구하러 와준 것을 보면 거짓말은 아닌 거 같아. 그러면 나도 항상 아빠 곁에서 지켜보고 있다가 도와줄 거야. 우리는 항상 이어져 있으니까.”

줄리는 타이리스의 볼에 뽀뽀했고, 타이리스는 함박웃음을 머금은 채로 줄리를 꽉 껴안아 들고는 집으로 향했다.

그날 이후 줄리는 천둥 번개가 치는 날에도 방에서 혼자 잘 수 있는 씩씩한 아이가 되었다. 이것뿐만이 아니었다. 타이리스가 미식축구 경기를 마치고 돌아오는 날이면, 줄리는 현관문 앞에서 타이리스를 기다렸다. 타이리스가 들어오면 줄리는 웃음으로 반겨주고 나서, 울상이 되어 질문했다.

“아빠, 오늘은 다친 데 없어? 있으면 내가 호- 해줄까?”

타이리스는 다치지 않은 날에도 손가락을 다친 것 같다고 거짓말을 했다. 줄리는 호들갑을 떨며 타이리스의 손을 붙잡고 작은 뺨에 바람을 힘껏 모아 정성스럽게 입김을 불어 주었다. 타이리스는 그런 줄리를 보고 피로를 잊었다.

타이리스는 회상을 마치고 피로를 잊은 표정으로 허리를 굽혀 망치를 다시 집어 들었다. 타이리스는 포위망이 가장 얇은 곳을 물색했고, 그곳은 공교롭게 부녀 워커가 서 있는 위치였다. 타이리스는 부녀 워커를 죽이고 포위망을 빠져나와 운동장 가장자리를 돌면서 포위되는 것을 경계하며 워커들을 상대했다. 타이리스는 마지막 워커를 쓰러뜨리고 자신이 죽인 부녀 워커를 향해 걸어가 케이블타이를 잡아 뜯으며 말했다.

“당신들은 이런 게 없어도 항상 함께일 겁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타이리스는 녹초가 되어 벽에 기대 바닥에 앉았다. 타이리스의 손에는 아직 케이블타이가 들려 있었다. 타이리스는 >케이블타이를 잠시 바라보다 피식 웃었고, 그것을 가장 먼 구석으로 던져 버렸다.";




3. 스킬[편집]


파일:타이리스_필살기.png
분노 표출
커다란 망치를 연속으로 5번 휘둘러 주변의 모든 적에게 공격력 95%의 대미지를 준다. 스킬 시전 중 타이리스는 제어효과에 면역인 상태가 되고, 화력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적에게 준 대미지의 30%를 자신의 HP로 회복한다.
파일:타이리스_스킬1.png
각오
함성을 질러 12초 동안 주변의 적이 받는 물리 대미지를 (30/40/50)% 증가시킨다. 주변적의 회피 수치를 낮춰 회피하지 못하도록 한다.
파일:타이리스_스킬2.png
본능
타이리스의 HP가 낮을수록 공격력이 최대 100%까지 증가하며, 가속이 최대 (20/30) 까지 증가한다.
파일:타이리스_스킬3.png
불사신
타이리스가 사망에 이르게 될 경우 불사의 힘으로 (4/6/8)초 동안 모든 대미지를 막아낸다. 해당 능력은 전투 당 1회만 발동된다.

4. 장비[편집]


개인 장비
♦ 전투 중 '불사신' 효과 종료 시, 최대 HP의 (15/30)%를 회복하고 7초 동안 최대 HP 50%의 실드를 획득한다.
'불사신' 효과 지속시간이 1초 증가한다.
특전
'불사신' 효과 지속시간이 2초 증가한다.
'불사신' 효과 지속 중 적을 처치한 경우 지속시간이 2초씩 증가한다.


5. 평가[편집]


방관성향 대표 탱커인 타이리스이다.

적이 약할 때보다 강할 때 더 빛이 나는 가성비가 가장 좋은 탱커로 평가받고 있으며,물리 딜러와 함께 사용할 경우 '각오' 스킬의 적이 받는 물리 대미지 50% 증가와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또 '각오'스킬의 적 회피 감소 효과로 로지타같은 회피가 높은 적을 상대할 때 효과적이다.

타이리스의 특징으로는 패시브 '불사신'의 사망시 일정시간 죽지않고 공격을 받아낼수 있는 능력이라 할 수있다.

타이리스는 등급이 크게 중요한 생존자는 아니며, 레벨에 따라 무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시간이 달라지기에 레벨이 높을 때 더 좋은 생존자이다 이 무적으로 버티는 동안에도 어그로를 꾸준히 받아주며 적의 딜을 노코스트로 흡수하기에 강력한 탱킹이 가능하며, 이는 그 동안 아군 전열이 붕괴되지 않아 역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스테이지에서는 상황에 따라 조커성으로 활약 가능하며,성향 방어전에서 사용율이 높아 주 사용처는 현재 방어전 정도이다.

타이리스는 전열에 배치하며 탄약, 헬멧 등의 특수 장비를 장착하며, 개인장비와 특전 효과는 '불사신'의 지속시간을 늘려줄 뿐이라 여유가 되는 한도에서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
[개인장비20강,3특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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